반려견 아프면 보이는 행동 4가지
반려견 아프면 보이는 행동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반려견이 아픈데 보호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려견 아프면 보이는 행동을 알려 드릴테니 꼭 반려견의 건강도 잘 확인하시고 치료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려견 아프면 보이는 행동
사람은 아프면 말을 할 수 있지만, 강아지는 아프면 말을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꼭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이 강아지가 아플 때 보이는 행동들입니다. 이 행동들을 미리 알고 있으면 빠르게 조치를 취할 수 있고 조금 이나마 응급 상황을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
1. 혈색
먼저 첫 번째는 우리 사람은 안색이 안 좋다 라고 하면서 아픔을 어느 정도 혈색을 통해서 보기도 하는 것처럼 강아지도 이 혈색을 볼 수가 있습니다. 얼굴이 온통 털로 덮여 있어서 혈색이 어딨 냐라고 할 수 있겠지만 강아지의 잇몸을 들춰보면 혈색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건강한 상태라면 잇몸과 혀가 선홍빛을 띠는걸 볼 수 있고 어떤 문제가 생겼다면 창백해지고 하해 질 수가 있습니다. 강아지가 아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나 아픈지 위급함의 정도를 혈색으로 판단해 보시고 빠르게 병원으로 가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 구토의 횟수와 색상
강아지들 생각보다 구토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냥 넘기지 마시고 꼭 확인해 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 구토의 횟수와 색깔은 흔히 공복 토라고 하는 노란색 토를 우린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 노란색 토는 공복 시간이 길어 담즙이 소장에서 위로 역류 하며 하게 되는 토입니다. 그냥 음식을 급여해 주게 되면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구토가 계속 일어나고 색깔이 하얀색이며 거품이 찐득하다면 심장이나 기관지, 폐와 같은 호흡기 쪽 문제일 수 있고 뭔가 걸려서 일어나는 급체 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너무 당황스러울 수 있겠지만 토사물을 사진으로 찍으시고 그걸 갖고 병원에 방문해 보시는 게 훨씬 더 정확하고 빠른 진단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회피
강아지는 아프게 되면 보호자를 회피하고 구석으로 숨는 성향을 갖고 있습니다. 보호자에게 아픈 모습을 보여 주기 싫어하는 이유는 본능적으로 강아지는 동물이라서 아픈 모습을 누군가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여기서 구분해야 할 것이 있는데 강아지는 종종 귀찮거나 좀 시끄럽거나 편히 혼자 쉬고 싶을 때 스스로 자리를 피하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하지만 그때와 아플 때에 행동적 특성이 다른 특징을 보이는데 먼저 발걸음 자체가 굉장히 불안한 듯 빠른 걸음을 보이고 힘이 잔뜩 들어가 있고 조금 불안한 눈빛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몸은 굉장히 부드럽지 않고 딱딱하게 굳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경계 상태가 오래되고 방치하게 되면 발작으로 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이런 증상을 보인다면 빠르게 아이를 안고 병원을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4. 간식거부
스페셜 간식을 거부하는 경우입니다. 말 그대로 특별한 간식인데 일반 사료나 간식은 쉽게 질려하기도 하고 음식 투정을 부릴 수도 있는데 스페셜 트릿같은 경우에는 웬만하면 거절하지 않습니다. 스페셜 트릿을 거부했다 그러면 식중독이라던지 어떤 소화기 계통의 조금 큰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바로 병원에 가 보시면 됩니다.
마치며
집 근처에 동물병원 두 군데 정도는 미리 머릿속에 넣어두시면서 반려견의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두 예쁜 강아지와 함께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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