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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 호구로 살면 절대 안되는 이유

by 참한남자 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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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 호구로 살면 절대 안되는 이유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는 대부분 남들에게 좋은 사람으로 인정받으려는 욕망이 있습니다. 자기 생각을 분명하게 주장하는 것을 상대방에 불편하게 여길 까봐 염려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착하게만 살면 절대 안 되는 이유와 함께 그 대안으로 써 어떻게 행동하고 살아가야 하는지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남을 기쁘게 해야 한다’ 라는 생각은 자신을 병들게 한다.

자존감

여러분들은 혹시 평소에 이런 생각을 하며 살지는 않았나요? ‘나는 상대를 기쁘게 해야 해’ ‘나는 내가 만나는 사람들 모두에게 좋은 인상을 주어야 만해’ ‘나는 실수나 실패를 해서는 안돼’ 남에게 싫은 소리 듣는 것은 견딜 수 없고 칭찬과 인정에 대한 강한 욕구와 갈망으로 완벽 주의를 꿈꾸며 ‘나는 이렇게 해야만 한다’라고 자신에게 힘들고 괴로운 명령을 내리는 일 말입니다.

 

이런 생각에 사로잡히는 것은 대체로 자존감과 관계가 있습니다. 자존감이 균형을 잡지 못하고 가혹할 만큼 너무 강해서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일을 너무 잘하려고 하다보면 인생을 즐길 다른 기회를 놓치고 말 것입니다.

 

매사 지나친 불안과 걱정만 쌓여 불행한 인생을 살게 될 뿐입니다. 그래서 건강하고 균형 잡힌 자존감을 키워 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존감의 핵심은 먼저 받아 들이는 것입니다.

 

자신의 장점과 단점은 물론이고 잘못까지 인정함으로써 있는 그대로의 나를 수용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그런 다음 자신의 잠재력을 찾아가면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를 비참하고 우울하고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남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괜히 나 혼자 어떤 작은 일에 마음 상해 스스로 비극의 주인공이 되려고 하는 것입니다.

SCE 법칙

여기서 벗어나려면 SCE 법칙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Stop(멈추고), Control(조절하고), Escape(벗어 나라)를 말하는 것으로 어떤 지나친 마음이 생길 때마다 일단 멈추고 내가 나를 조절할 수 있다고 여기면서 과감히 그런 생각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훈련법입니다.

 

셰익스피어는 ‘세상에 전적으로 좋거나 전적으로 나쁜 일은 없다 던 사람들의 생각이 그렇게 만드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면 가족을 기쁘게 할 수 없고 바보 같은 인간이 되며 내가 원하는 것도 얻지 못하게 된다고 자신을 스스로 괴롭히지 말고 시험에 통과하고 싶지만 만약 실패해도 다시 기회는 올 것이고 계속 통과하지 못한다고 해도 다른 방법으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거야라고 마음을 먹는 것입니다.

 

그것이 자신의 장점과 단점은 물론이고 잘못 까지 인정함으로써 있는 그대로의 나를 수용하는 방식입니다.

 

그렇게 되면 한번 한 실패로 자신의 전부를 실패로 규정짓는 잘못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비합리적인 신념이 날을 망가뜨리고 비참한 길로 안내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SCE 법칙이 잘되어 나갈리는 없습니다. 꾸준히 반복하여 훈련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작은 것에서부터 출발하는 것도 좋습니다.

두려움

예를 들어 남들로부터 항상 좋은 얘기만 들으려고 하고 오른 얘기를 하는 나를 반대하는 자들은 다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히게 되면 늘 화가 나고 신경질적인 사람이 될 수밖에 없지만 내 말이 틀릴 수도 있고 어떤 때는 사람들이 나를 싫어할 수도 있어라고 융통성 있게 생각하면 화가 덜 난다는 사실을 경험하는 것도 중요한 발전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고자 합니다.

 

그래서 인정받지 못했을 때 받을 상처가 두려워 회피하거나 지나치게 자기 방어를 하려는 심리를 갖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이 행동으로 이어지면 점점 더 괴로워지고 불행해지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여러 유형이 있지만 결국 해법 은 하나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겠다는 생각 자체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굳이 사람들의 마음에 들고자 그렇게까지 애쓸 필요가 없습니다.

 

소심해질 필요도 없고 남들의 반응에 민감해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습니다. 책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에 저자 양창순 박사는 건강한 까칠함이란 인간관계에서 거부당하고 상처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내려놓는 힘이라고 말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2. 거절할 줄 모르면 인생이 고달파진다.

거절

사람들이 대인 관계에서 가장 힘들어하는 것 중의 하나가 거절의 문제입니다. 누군가 에게 무엇 인가를 부탁하는 것이 쉬운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사람은 머릿속으로 수 십 번의 시뮬레이션을 거친 끝에 간신히 행동에 나섭니다.

 

그런데 그렇게 어렵게 부탁을 했는데 거절을 당한다면 그 순간에 당혹스러운 과 부끄러움은 도저히 말로 표현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은 행여 그런 순간을 맞게 될까 봐 행동으로 나서지 못하고 더욱 시간을 끌면서 망설이게 됩니다.

 

우리는 모두 이런 상황을 잘 알고 있습니다. 상대방이 부탁을 해 왔을 때는 얼마나 어렵게 결심한 것인가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가 누군가의 부탁을 거절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는 것은 굉장히 난처한 일이 라고 느끼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거절로 상처 입은 상대방이 나를 싫어할 것이 무서워 어쩔 수없이 계속 부탁을 들어주기도 하고 그 부탁이 내가 하기에는 힘에 부치는 일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미적 되면서 답변을 늦추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일이 이어지다 보면 나한테 그런 짐을 지우는 상대방뿐 아니라 부탁을 받아 어려운 일을 하고 있는 자신에게도 화가 나기 시작한다는 점입니다.

 

부탁을 들어주지 않았다고 해서 상대방이 나를 나쁘게 말하는 것이 직접적으로 내 귀에 들어오는 경우는 그다지 흔치 않습니다. 하지만 나 자신에게 화를 내면서 못마땅하게 여기는 일을 하는 것은 눈앞에 펼쳐진 현실입니다.

 

사실 상대방은 내가 부탁을 거절하면 당장은 상처를 입긴 하지만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특별한 감정을 가지지 않습니다. 이건 처지가 바뀌어도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거절에 대한 두려움은 일단 접어야 합니다.

의견 전달

간결하고 명료하게 내 의견을 전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나는 거절이라고 했어도 상대방은 승낙한 것으로 받아들여 입장이 곤란해지는 일도 있으므로 중언부언하거나 미적 되며 답변을 늦추지 말고 “미안해 그 부탁은 들어줄 수가 없어”라고 명확하게 말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런 명확성은 거절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 싫은 소리를 할 때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완곡히 에둘러 말하면 본인 생각과는 달리 상대방은 못 알아듣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그리고 간결하고 명료하게 상대에게 의사를 전달하도록 평소에 꾸준히 연습해야 합니다. 내가 매정하게 거절하면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전전긍긍하는 건 부질없는 것입니다.

 

남의 기준에 맞춰 사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거절을 하든 싫은 소리를 하든 중요한 것은 내 기준에 맞추는 것입니다. 사람은 실제로 남의 인생의 해줄 것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불필요한 조언이나 간섭은 피해야 하고 아무리 간절한 부탁이라도 내가 들어줄 수 없는 것이면 명확하게 거절해야 하는 것입니다. 책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에서 저자는 다른 사람에게 친절한 방법은 딱 반발 자국만 더 나가고 딱 반 발자국만 더 도와주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린 생명 위기의 에너지 한계가 있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정말 도와주기로 마음먹었다면 딱 반 걸음만 더 도와주고 내가 이 부탁을 들어주면 바뀔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구분해 결정하면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착하게만 살아서는 안 되는 두 가지 이유와 함께 그 대안도 설명해 드렸습니다. 하지만 아직 정말 중요한 사항이 남아 있습니다. 앞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우리는 앞서 다른 사람의 마음에 들고자 애쓸 필요가 없고 내 기준에 맞지 않으면 부탁을 거절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까칠한 사람이 되는 것이 불안과 걱정에서 벗어나 자신을 힘들게 하지 않고 편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까칠함과 무례함을 혼동해서는 안됩니다. 다른 사람을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해서 상대를 무시하거나 욕해도 좋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러면 또 다른 인간관계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혹을 때려다 하나 더 붙이게 된 셈입니다. 건강한 까칠함을 가진 사람은 자신을 스스로 소중히 여기는 만큼 다른 사람에게도 똑같이 대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내 것이 소중하면 남의 것도 소중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인 것입니다. 반대로 건강하지 못한 까칠함을 가진 사람은 작은 실수로 비난만 하거나 늘 잘못을 콕 집어내는 것을 즐겨합니다. 그러나 그런 행동을 좋아할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자기는 나름대로 치밀하고 진지하다고 생각하지만 상대방이 보기에는 단지 공감과 배려에 능력이 부족한 사람일 뿐입니다. 유연성이 없는 사람들이 인간관계 더 자주 갈등을 일으키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만약 그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다면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으로 살 수밖에 없는 존재라서 늘 자신이 피해자 이면서 동시에 가해자는 아니었는지 되돌아보고 받아들이는 과정이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건강한 까칠함을 유지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착하게 호구로 살면 절대 안되는 이유
착하게 호구로 살면 절대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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