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피로 원인 이기는 노하우 3가지
만성피로 원인 이기는 노하우 3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만성피로는 기질적 원인 없이 피로가 지속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우리가 통상적으로 한 달 이상 피로가 지속되면 ‘지속성 피로’, 그리고 6개월 이상 피로가 지속되면 ‘만성피로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만성피로에서 탈출할 수 있는 비법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근본적인 피로 줄이기
근본적인 피로 줄이기는 사실 만성피로에서 벗어나는데 가장 기본적인 조건입니다. 만성피로는 에너지가 부족한 상태에서 옵니다. 과로가 에너지 소모의 주범입니다. 흔히 ‘월요병’이라 부르는 ‘월요피로증후군’도 이런 이유로 생기는 것입니다.
일주일 동안 쌓인 피로를 주말에 다 풀지 못한 채로 다시 업무를 시작하니까 월요일 마다 업무에 집중하기 힘들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피로가 쌓이는 것을 빚에 비유합니다.
이렇게 피로가 끊임없이 쌓이면 피로의 빚이 쌓이고 번아웃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충분한 휴식으로 피로의 빚을 끊임없이 갚아야 하는 겁니다. 사실상 돈은 내 몸을 갈아서 버는 것과 같습니다.
2. 소화기관 강화하기
두 번째, 소화기관 강화하기는 음식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영양분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영양분을 보충하기 위해서 보양식이나 몸에 좋은 음식들 많이 찾으십니다. 그런데 보양식을 먹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쁜 음식을 피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을 많이 먹는다고 해도 나쁜 음식이 지속적으로 들어오면 모두 헛수고가 됩니다. 나쁜 음식이 지속적으로 소화기관을 약화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좋은 산해진미를 먹는다고 해도 제대로 흡수할 수가 없게 됩니다. 그래서 소화기관 강화하기는 나쁜 음식 피하기로 대신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위염을 악화 시키는 술 커피를 피하셔야 합니다. 술은 위벽을 보호하는 점액을 씻어내 버립니다. 그래서 위벽이 위산과 독소에 직접 노출되도록 합니다. 그래서 술 마시고 나면 속이 쓰린 것입니다.
대장의 벽을 보호하는 점액도 씻어내기 때문에 복통과 설사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커피는 위산의 분비를 촉진해서 소화작용은 돕습니다. 하지만, 위벽을 보호하는 점액의 분비를 감소시킵니다.
그래서 위염이나 궤양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과식도 좋지 않습니다. 염증을 유발하는 탄수화물 섭취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어떤 음식이든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위와 장에 기계적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소식하는 것이 건강에는 좋습니다. 맵고 짠 자극성 음식, 인스턴트 음식, 위와 장을 끊임없이 손상시킬 수 있는 술과 커피, 그리고 과식 반드시 피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3. 호흡기관 강화하기
세 번째, 호흡기 강화하기는 산소 공급을 통한에너지 생성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 몸속에는 ‘미토콘드리아’라는 기관이 있습니다.‘미토콘드리아’는 우리 몸의 모든 세포가 에너지를 생산하는 곳입니다. ‘미토콘드리아’에서 ATP라고 하는 에너지 배터리를 만들어냅니다. 끊임없이 만들어지는 ATP가 우리 몸의 모든 근육과 신경을 움직이는 에너지원입니다.
그런데 이 ‘미토콘드리아’가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산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래서 호흡기가 약하거나 호흡기 질환이 있으면 미토콘드리아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몸에 좋은 것을 아무리 먹어도 에너지원으로 전환할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람의 세포에서 에너지가 생성될 때 꼭 필요한 영양분이 있는데 그중 중요한 것이 비타민 B 군입니다. 그래서 기운 없으면 비타민 B 먹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또 유기산 효소도 에너지 생성에 아주 중요합니다. 그래서 레몬, 매실, 식초 등 유기산과 함께 비타민 B군이 풍부한 맥주 효모를 함께 복용하면 좋습니다.
폐와 기관지 호흡기관을 강화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운동입니다. 운동 없이 폐를 튼튼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폐가 튼튼한지 약한지 알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 한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소리를 들어보시면 됩니다. 목소리가 크고 우렁차면 폐기가 강한 것이고 목소리가 작고 기어 들어가면 폐기가 약한 것입니다.
폐 기능도 마찬가지로 나쁜 음식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이 가장 나쁩니다. 담배는 반드시 끊으시기를 권합니다. 산소 공급을 직접 차단하기 때문입니다. 담배 피우면서 만성피로 치료할 생각은 아예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마지막으로 피로를 관리할 때 꼭 한 가지 더 당부드릴 것이 있습니다. 바로 스트레스 관리입니다. 스트레스는 자율신경의 교란을 유발합니다. 교감신경의 과흥분을 일으켜서 에너지 소모를 촉진합니다.
사람이 화가 나고 성질나면 분노하는데 이때 신경은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달리기 하는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쌓이면 쌓일수록 피로도가 올라가는 것입니다.
양질의 영양분 흡수를 위해서 소화기관 잘 관리하시고 충분한 산소 공급을 위해서 호흡기관 잘 관리하시고 혈액 순환을 위해 운동 꾸준히 해주시고 과도한 에너지 소모를 피하기 위해 스트레스 관리와 충분한 휴식 해주시면 만성피로 없는 건강한 인생 되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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